2003년 8월 국내 최초의 중고자동차 딜러 육성 상설기관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112기의 수료생을 배출, 보다 전문적인 중고차 유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자동차아카데미는 '중고차 딜러'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.
중고차매매산업은 그 특성상 신차 유통과 달리 체계적인 직무교육과정이 없고, 사실상 자영업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능력과 노력 여부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. 또한 시간활용이 자유로워 은퇴 후 여가를 충분히 즐기거나 상황에 따라 투잡도 가능하다는 것 역시 중고차 딜러의 큰 장점이다.
장한평에 위치한 자동차아카데미는 영업서비스 교육부터 사고유무판별법 등의 실습교육까지 교육이수 후 바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도록 현장교육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다.
자동차아카데미 관계자는 "시작하기 쉬우면서도 딜러 개개인이 사업자이고 경쟁자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노하우와 정보를 알려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쉽사리 접근할 수 없는 게 중고차 딜러"라며 "이런 환경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비즈니스에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할 필요가 있다"고 말했다.
50~60세 베이비부머를 중고차 딜러로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 나온다. 한국자동차산업육성협회 부설 자동차아카데미(www.acardemy.com)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고차 매매 및 수출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준비중이라고 23일 밝혔다. 자동차아카데미 관계자는 “올해부터 2017년까지 매년 은퇴를 맞이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14만5000여명에 달한다”며 “중고차딜러는 시간 활용이 자유롭고 상황에 따라 투잡도 가능해 이들 베이비부터에게 알맞는 창업 및 취업 아이템”이라고 말했다. 그는 아울러 “자.. admin2015-02-06 20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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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02-06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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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 : 한국자동차산업육성협회(주) 
